운전은 그래도 좀 하는데 주차가 진짜 안 되는 사람이었어요.
면허 딴 지 2년 됐고 가끔 큰 도로에서 직진은 하는데, 주차할 때마다 식은땀이 나거든요.
남편이 항상 주차만 대신 해줬는데, 혼자 나갈 때는 주차 쉬운 곳만 골라다녔어요. 마트도 옥상 주차장 빈 곳으로만 갔습니다 ㅋㅋ
근데 지하주차장이나 좁은 곳에서 주차를 못 하면 갈 수 있는 곳이 너무 한정적이더라고요.
그래서 주차 집중으로 연수를 받고 싶었어요. 빵빵드라이브에 문의했더니 주차 위주로도 가능하다고 하셔서 바로 예약했습니다.

이천에서 연수받았는데, 강사님이 첫날 오셔서 "주차만 집중으로 하고 싶다고 하셨죠? 그러면 주차 유형별로 해볼게요" 하시더라고요.
1일차는 후면주차부터 시작했어요. 이천 설봉공원 쪽 주차장이 낮에는 비어 있거든요. 거기서 반복 연습했습니다.
강사님이 알려주신 방법이 되게 구체적이었어요. "오른쪽 사이드미러에 옆 차 뒷범퍼가 보이면 핸들 오른쪽 끝까지, 내 차 뒷바퀴가 선에 걸치면 핸들 반대로" 이런 식으로요.
처음 다섯 번은 삐뚤게 들어갔는데, 여섯 번째부터 좀 들어가기 시작하더라고요. 한 시간 동안 열 번 넘게 했어요.
강사님이 "주차는 감각이에요, 많이 하면 몸이 기억해요" 하셨는데 진짜 그렇더라고요.

2일차는 평행주차를 했습니다. 솔직히 평행주차는 할 일 없을 줄 알았는데 이천 시내 번화가 가면 해야 할 때가 있더라고요.
강사님이 데려간 곳이 이천 중리 쪽 상가 앞 도로였어요. 양쪽에 차가 주차된 사이에 끼는 연습을 했는데, 처음에는 차 대가리가 튀어나와서 실패했어요 ㅠㅠ
"핸들을 너무 빨리 돌려서 그래요, 천천히 하세요" 라고 하셔서 속도를 줄였더니 확실히 나아졌습니다.
2일차 후반에는 대형마트 지하주차장에 갔어요. 여기가 제일 무서운 곳이었거든요. 어둡고 좁고 기둥 있고...
강사님이 "지하주차장은 무조건 천천히, 그리고 비어있는 쪽으로 세우는 게 편해요" 하시면서 실전 팁을 많이 알려주셨어요.

기둥 옆 자리에 주차하는 법도 알려주셨는데, 기둥 위치에 따라 핸들 꺾는 타이밍이 다르다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3일차에는 실전 주차를 했어요. 카페 주차장, 병원 주차장 이렇게 실제로 제가 가는 곳들을 돌면서 주차 연습했거든요.
마지막에 강사님이 "이제 혼자 해보세요" 하시고 차에서 내려서 지켜보셨는데, 한 번에 주차 성공했어요!!
그때 강사님이 엄지 올려주셨는데 진짜 눈물 날 뻔 ㅋㅋ 2년 동안 무서워서 피하기만 했는데 드디어 해냈거든요.
지금은 지하주차장도 혼자 가요. 아직 가끔 삐뚤어질 때 있지만 다시 빼고 넣으면 되니까요. 주차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 주차 집중으로 연수받으면 진짜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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